입 벌리기, 저작, 말하기 등 턱관절이 불편하다면 턱관절 장애입니다.
턱관절은 악관절이라고도 하며 얼굴 부위에 있는 유일한 관절로
얼굴 옆면에서 양쪽 관자뼈 아래 귓구멍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말을 하고 음식을 씹는 등 입을 벌리고 닫는 모든 활동을 좌우하는 것이
턱관절입니다.
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입 벌리기, 저작(음식을 씹는 것), 말하기 등의
턱관절의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.
턱관절 디스크가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입을 벌리고 닫을 때
‘딱딱’하는 소리가 들립니다.
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순 없지만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.
입을 벌리고 닫을 때
‘딱딱’소리가 난다.
머리나 목, 어깨에
통증이 있다.
턱관절에서 ‘사각사각’
소리가 난다.
턱관절 주변에
통증이 있다.
말하거나 음식을
먹을 때 불편함이 있다.
턱관절은 좌우가 연결되어 있어 한쪽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편에도
문제가 발생합니다.
턱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외상, 잘못된 생활 습관, 턱에 무리가 가는
식습관 등이 있습니다.
1
환자교육 및 자가행동요법환자가 진료 시 상담을 통해 나쁜 습관들과 행동을 조절하는 등 보존적인 치료를
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, 환자도 턱을 괴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습관이나 질긴
음식을 즐겨 먹고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도 지양해야 합니다.
2
물리치료염증을 감소시키고 근 활성을 감소 또는 강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관절이 조화를
이루게 하여 관절의 회복과 조직의 재생을 증진시킵니다.
통증 완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므로 턱관절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.
3
장치치료스플린트
먼저 턱관절 스플린트를 통해 턱관절의 장애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.
턱관절 안정화 장치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턱관절을 생리적인 위치로 잡아줍니다.
4
약물치료약물을 사용해서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기도 합니다.
염증성 관절 장애가 의심될 때,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
있으며 약물만으로도 안전하게 호전 될 수 있습니다.